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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윤종신 - 이층집 소녀

by Jeff. 2010. 10. 25.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의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에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질 먼 얘길 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져갈
선물인거야

생각해 보면 그래 너를 만났던
나의 인생이 참 괜찮아 보여

윤종신 - 이층집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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