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 무보정 리사이즈
지금 역사관을 보수중이라 형무소내부에 전시물이 있어 약간은 분위기가 그랬지만,시간이 나면 다시한번 더 가봐도 좋은 곳인듯 하다.
예전에는 형무소로 쓰였지만 지금은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쉬어가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붉은 벽돌건물에 파란잔디가 있어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찍기도 괜찮은듯.
사형장은 목조 건물에 화재의 위험등의 이유로 내부촬영은 불가 했다.
앞의 설명을 보면 "통곡의 미루나무"라고 되어있다.
사형수들이 사형 집행 전 이나무를 붙잡고 통곡하였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보다 왼쪽의 나무가 더 작은걸 볼 수 있는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사형장을 나오면 일본인들이 몰래 사형집행 후 시체를 버리던 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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